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/9주차 (문단 편집) === SK 텔레콤 T1 === '''9주차 현재 1위, 14승 2패, 승점+19''' 7.5 패치가 적용된 9주차부터 SKT의 폼이 썩 좋지 않다. 롱주를 상대로 2:1 신승을 거뒀을 때까지는 롱주의 폼이 워낙 좋았기에 문제를 크게 의식하는 사람이 없었지만, 이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2:0으로 완패. 그야말로 스코어도 경기 내용도 완패하여 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 정글러인 피넛은 리 신을 잡지 못할 경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, 후니는 공격적인 라인전을 펼치지만 이는 거꾸로 말해 안정감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말이 된다. 거기에 무엇보다 뱅울프 바텀 듀오가 심각한 폼저하를 보이고 있다. 프릴라 듀오와 룰러-코장 듀오에게 연달아 라인전에서 고생하거나 완패하는 모습을 보였다. 특히 삼성전에서 뱅은 라인전 강캐인 애쉬를 뽑아들고도, 딸피의 유혹을 견디지 못해 상대를 잡으려다 역으로 낚여버리기도 했으며 상황상황마다 뱅답지 않게 궁 사용이 아쉽기도 했다. 원래의 SKT는 강력한 봇 라인전을 기반으로, 초반부터 윗라인이 터뜨렸을 경우 게임을 아주 수월하게 풀어가고, 윗라인이 다소 말리더라도 결국 잘 큰 바텀 라인의 힘으로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다. 그러나 정작 바텀이 흔들리기 시작하자, 윗라인까지 더 큰 부담을 짊어지게 됐고, 막을수 없는 스노우볼이 굴러가버렸다. 페이커와 프로핏이 분전하고 있지만 제아무리 잘하는 선수인들, 다른 라인이 불안하면 강팀끼리의 대결에서는 당연히 구멍이 생길수 밖에 없다. 이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썩 좋은 상황이 아니다. SKT가 2라운드를 1위로 끝내든 2위로 마무리하든 결국 최종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강팀을 만나 꺾어야 하기 때문. 교체 출전될 때마다 100% 승리를 챙겨간 블랭크가 있긴 하지만, 주전으로 나오지 않고 피넛의 폼이 미묘할 때에도 항상 구원으로 등판하지는 않는 것을 보면 블랭크가 과연 어느 정도의 전력인지는 아직 의문부호가 남는 상황이다. 다행히 10주차 첫 경기인 ROX와의 경기까지 시간 여유가 많이 남아 있다. 그 동안 패치 부적응이든 폼 저하이든, 문제점을 찾아 빨리 해결해야 하는 상황. 그나마 승점 및 승패 관리가 잘되어서 10주차에서 두 경기 모두 0:2로 전패하지만 않으면 1위를 수성할 수 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. 남은 상대는 락스와 MVP인데, 락스는 마이티베어의 정글링이 최근 최고조로 좋고 샤이도 This is Shy 모드로 슈퍼 탱킹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만만치 않을 것이고, MVP는 5명의 호흡과 한타력이 LCK에서 가장 좋기 때문에 2:0 셧아웃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. 그러나 이 경기들에서 다시 한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면, 9주차의 부진은 시즌 중 있을 수 있는 일시적인 폼 저하로 봐도 무방할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